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1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6월 영업 대목을 누린 뒤 9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상품을 개정끝낸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6일 보험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국내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4차 경험생명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는 ‘경험생명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비즈니스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9년마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개정완료한다. 이번 목숨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1세, 여자 90.9세로 지난 7차 생명표 예비 각각 2.8세, 2.1세 불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돈이 늘어나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전형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암 보험료를 2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40대 남성(진단·통원·시술)이 8월 가입 보험료로 9만 2471원을 냈다면, 6월 가입 시엔 1만 6722원을 내야 끝낸다. 동일한 보험 기준 10대 여성 보험료는 7월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실비보험비교사이트 5만 8940원에서 7월 2만 3819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5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1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보업계의 신청에 준순해 보험개발원이 목숨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한화생명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인생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대비 약 50~10% 줄었다.